[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 장 초반 1% 넘게 하락하며 8400선 아래로 밀려났다.
간밤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국채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을 흔들고 있다.
18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8373.13로 전날대비 104.47엔, 1.26% 하락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718.60으로 전날대비 9.03포인트, 1.24% 떨어지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 8479.63엔으로 거래를 끝냈으나, 이날 8374.16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일시 8359.60까지 주저앉으며 지난 9월 26일 종가인 8374.13을 하회했다.
미국의 10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8만 8000건을 기록하며 7개월 최저치를 나타냈고, 10월 건축허가 건수가 직전월보다 10.9% 증가하며 2010년 3월 이후 최고를 나타냈다.
그러나 간밤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채 발행이 부진한 입찰로 이어졌고, 스페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한때 심리적 마지노선인 7%를 웃돈 데다 프랑스 국채 수익률 역시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에 프랑스 국채와 독일 국채의 수익률 차이(스프레드)가 유로화 도입 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다 스페인 국채와 독일 국채와의 스프레드 역시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대비 90엔 하락한 8375엔으로 장을 출발했고,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장과 비슷한 수준인 76.96/77.01엔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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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