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민주당이 이명박 대통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3개월내 투자자국가소송제(ISD) 재협상' 제안에 "별로 바뀐 것이 없다"며 거부하는 것에 대해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은 "굉장히 안타까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18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이 약속한 것을 서면으로 받아오라는 것은 한나라당 내 협상파들 조차도 너무 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다행스러운 것은 지금 처음에는 민주당 내 협상파들이 소수였다가 이제는 거의 절반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여기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남은 시간 동안 설득 작업 등을 열심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표결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을 경우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한 22명의 의원들의 표결 불참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른 의원들은 모르겠지만 자신은 표결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할 경우 불출마 책임도 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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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