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유럽 재정위기, 미국과 일본의 실물경기 하강세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내달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식경제부 이운호 무역정책관은 18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 제4차 글로벌경영협의회에서 '최근 세계 경제동향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무역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하반기 들어 유럽 재정위기의 전이, 미·일 실물경기의 하강세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12월초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참석한 기업인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무역 1조 달러 달성은 우리 기업의 더욱 높아진 경쟁력과 정부의 신흥시장 개척지원, EU 및 인도와의 FTA 발효 등 통상여건 개선 노력이 함께 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기업들은 내년에는 EU,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둔화와 신흥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로 교역환경 악화가 예상되는 만큼 연내 한미 FTA 비준과 원자력 발전소, 고속철 등 대형 해외프로젝트 수주 지원강화, 해외 비즈니스 애로해소를 정부에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 무역정책관은 2012년 분야 및 지역별 무역환경전망을 제시하며 어려운 환경을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통상관련 중점정책 등을 소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준 경방 사장을 비롯하여 현대기아차, 포스코, SK네트웍스, 하이닉스반도체, 쌍용건설, OCI, 현대엔지니어링, 대성계전 등 기업체 해외전략 담당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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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