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선물가는 4주 최저치 수준으로 내려섰다.
유로존 채무위기가 주변국에서 중심 국가로 옮겨갈 수 있다는 우려감이 확산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고, 투자자들도 다른 자산에서의 손실을 보존하기 위해 일부 포지션을 청산하며 시장을 압박했다.
유로존 위기감에 뉴욕증시가 큰 폭 하락했고, 원유 선물과 산업용 상품, 곡물 가격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현금을 선호한 것도 시장내 안전자산 매수세에 부담을 줬다.
특히 금과 상품 시장은 주요 기술적 수준이 붕괴되며 더 압박을 받았다.
금 시장의 경우 50일 이동평균선과 3주 상승 추세선을 하회하며 낙폭이 커졌다. 지난 4 거래일동안 금시세는 4%나 급락했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20분 기준 1717.5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762.29달러에서 2.5% 이상 하락했다. 금 현물가는 일중 한때 온스당 1709.64달러까지 하락하며 3주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12월 선물가는 54.10달러, 3.1% 내린 온스당 1720.2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733.00달러~1768.00달러.
은 선물가는 이날 2.325달러, 6.9%나 급락하며 온스당 31.497달러로 마감됐다.
전기동 선물도 유로존 우려감에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회피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85달러, 2.4% 하락한 톤당 7545달러(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12월물도 10.20센트, 3.0% 하락한 파운드당 3.38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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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