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서부이촌동 보상이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Advocacy Planning) 방식으로 추진된다.
용산역세권개발(주)은 주민대표기구와의 소통과 합의를 기초로 한 주민 참여형 개발방식으로 서부이촌동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일부 주민들이 우려하는 강제수용과 행정대집행에 의한 철거 등 종래의 도시개발사업 방식을 지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용산역세권개발(주)은 서부이촌동 주민들에게 빠른 기간 내에 전체 주민의사를 대표할 수 있는 단일 주민대표기구 구성을 요구한 상태다.
용산역세권개발(주) 김경하 보상본부장은 “주민대표기구가 구성되면 대표자들과 대화를 통해 보상방법과 일정, 이주대책 등 주요 현안을 조속히 확정해 나갈 예정”이라며 “주민들과의 모든 갈등은 소통부족에서 비롯된 것임을 통감하며 24시간 언제라도 면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용산역세권개발(주)은 토지 등에 대한 사전 현금보상 이외에 이주비 무이자 3억원 융자와 이사비 2500~3500만원 지원, 중도금 90% 입주시 납부 등 파격적 혜택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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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