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경제적, 재정적 불확실성이 글로벌 경제의 현 상황를 특징짓고 있으며 지역적 편차가 있긴 하나 2008년에 시작된 경제둔화세가 광범위하게 지속되고 있다고 스탠다드 앤 푸어스 글로벌 픽스트 인컴 리서치가 16일(뉴욕시간) 보고서를 통해 지적했다.
'신흥시장: 글로벌 둔화속에 경쟁성있는 대안(Emerging Markets: A Viable Aletrnative Amid the Global Slowdown)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미국에서는 주택시장과 노동시장이 여전히 취약성을 보이고 있으며 유럽의 채무위기는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어 수출주도형의 신흥시장국들은 교역상대인 선진국들의 수요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선진국들에 비해) 회복세가 빠르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 모든 국가들이 2008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제둔화의 영향을 느끼고 있지만 체감정도는 서로 다르며 미국과 유럽이 경기하강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수년간에 걸친 고성장과 늘어난 지역간 교역으로 신흥시장국들은 국내적, 지역적 기반을 확대했으며 이것이 선진국의 교역둔화를 상쇄하는 상품과 용역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흥경제국들은 전반적으로 재정적 포지션을 개선했으며 풍부한 현금보유고와 강력한 대차대조표가 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있고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완충장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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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