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최근 선물시장에 기타법인의 움직임이 강화되며 시장의 주요 매수주체로 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동양종금증권의 이중호 애널리스트는 16일 "지난달부터 등장한 기타법인의 선물매매가 매우 역동적"이라며 "이들이 시장의 '키(key) 플레이어'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기타법인은 최근들어 선물 시장에 새로운 투자주체 등장해 과거 보다 훨씬 공격적인 매매를 통해 시장에 존재를 알리고 있는 상황.
이 애널리스트는 "이들의 경우 일간 5000계약 이상의 매매를 집중한 경우도 있다"며 "대규모 거래에서 상당히 높은 적중률 나타내기도 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2000계약이 넘는 거래의 익일 적중률이 6번중 5번에 해당하는 기타 법인의 최근 선물 매매는 대규모 순매도는 지수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예의주시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기타법인의 등장이 특정 투자주체의 누적 포지션으로 시장을 판단하는 방법에 대한 의미 있는 해답이 될 것"이라며 "이들의 매매패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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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