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GS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8.5% 감소한 1196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재고 손실 등 일회성 비용으로 정유부문 실적이 저조해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어 "GS칼텍스의 실적이 대폭 개선되는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6% 증가한 306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달로 예정된 GS 리테일 IPO로 기타 자회사들의 가치가 재 부각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3Q11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48.5% 감소한 1,196억원 기록: GS칼텍스 실적 부진
2011년 3분기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8.5% 감소한 1,19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당사 예상치(2,292억원)나 컨센서스(2,322억원)를 훨씬 하회하는 수치다.
GS의 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1년 3분기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5,169억
원)보다 작은 4,350억원을 기록했다. 윤활유, 석유화학 부문의 선전에도 불구
하고 재고손실 등 일회성 비용으로 정유 부문 실적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GS칼텍스의 순이익은 더욱 좋지 못했다. 동사의 2011년 3분기 순이익은 환율
급등(2분기말 1,078원/달러, 3분기말 1,180원/달러)에 따른 대규모 환차손으
로 인해 전분기 대비 90.7% 감소한 298억원을 기록했다.
▶ GS칼텍스 실적 개선에 따라 4Q11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6% 증가(3,063억원)
GS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6% 증가한 3,063억원을 기록할 것으
로 예상된다. GS칼텍스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GS칼텍스의 4Q11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7.5% 증가한 5,112억원으로 예
상된다. 윤활유, 석유화학 부문 수익성은 다소 둔화되겠으나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든 탓에 정유 및 유틸리티 부문의 실적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GS칼텍스의 세전이익은 전분기 426억원에서 5,797억원으로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 안정에 따른 대규모 환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000원 유지
GS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2
년 실적 기준 PER 8.9배에 해당한다. 동사의 투자 포인트는 1) 정유 시황 호조
에 따른 GS칼텍스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2) GS리테일 IPO(12월 예정)로 인
해 GS칼텍스를 제외한 기타 자회사들의 가치가 재부각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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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