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이탈리아가 30억유로 규모의 5년물 국채를 유로존 출범 이후 사상 최고치인 6.29% 금리로 발행했고 스페인의 10년물 국채금리도 3개월만에 6%를 넘어서면서 유로존 불안이 재부각하고 있다.
또 9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 감소, 시장 예상치(1.5%)보다 크게 감소하면서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수급면에서는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과 전일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에 따른 달러 유입으로 상단이 막힌채 상승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24분 현재 1126.20/1126.40원으로 전일종가대비 3.00/3.2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80원 상승한 1127.00원에 출발했다.
개장직후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과 외국인들의 전일 주식 순매수에 따른 달러 유입으로 상단이 막히면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채금리 상승 등에 따른 유로존 우려로 소폭 하락 출발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개장 후 상승폭을 줄이며 횡보하고 있다”며 “이탈리아와 스페인 국채 금리 상승으로 불안한 장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외국인들의 주식 자금 유입으로 추가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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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