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주말에 이탈리아 상·하원이 경제개혁 법안을 승인하며 시장 심리가 안정됐다. 또 개혁법안 통과를 전제로 퇴진을 공언했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전격적으로 물러나자 이탈리아 재정위기 극복에 대한 기대가 커진 모습이다.
수급면에서는 1120원대에서 개장하면서 하락세를 예상한 수출업체들이 급하게 네고 물량을 출회하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2분 현재 1120.00/1120.40원으로 전거래일종가 보다 6.70/6.3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6.70원 떨어진 1120.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1120원대가 깨지자 수출업체가 네고 물량을 출회해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까지 원/달러 환율의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20.00/1117.00원이다.
코스피지수는 이탈리아발 우려가 잠잠해지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1890선을 회복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주말에 이탈리아 총리 사임으로 시장이 안정되고 있는 모습이다"면서 "하지만 급한 하락세가 이어지지 않고 1110원대 중반에서 머무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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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