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현대증권은 포스코ICT가 4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증가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목표가 1만 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14일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 제철소 수주분이 본격 이익에 반영되고 포스코로부터 PC운영권도 넘겨받아 일부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2011년 연간 수주액이 1조 5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돼 내년도 실적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포스코ICT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470억원, 187억원으로 전년대비 29%, 40%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포스코ICT는 지난 3분기 종합건설업 면허를 취득해 국내의 다양한 재생에너지 단지의 건설과 전력계통 공사에 참여할 수 있고 운영사업에도 진출할 것"이라며 "포스코 패밀리가 국내외에서 다양한 재생에너지 단지 건설계획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수혜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분기 실적은 현대증권 추정치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포스코ICT 단독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69억원, 76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 증가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386% 증가했다"며 "포스콘과 포스데이타의 합병으로 인한 인력과 사업부 통폐합으로 인해 판관비가 감소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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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