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KB투자증권은 에스원의 시스템 보안경비 부문이 안정적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현채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에스원의 올해와 내년 상품판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9.5%, 25.2% 성장한 1614억원, 202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33.6%, 50.6% 상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상품판매의 경우 기존에는 CCTV, DVR 등 단품판매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출입통제, 보안카메라, 통신보안 등을 결합한 SI 성격의 통합보안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계열사 및 군부대, 관공서 대상으로 번들상품에 대한 교체수요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9월 대중국영업을 개시한 만큼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중국 내 계열사를 중심으로 한 중국시장에서의 매출액 증가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에스원 전체 매출액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시스템 보안경비 부문이 성장하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3분기 누적 순증 계약건수 2.1만건으로 당초 연간 추정치였던 1.8만건을 넘어섰다"며 "세콤V 등 프리미엄 영상보안제품 비중 증가(3분기말 기준 20%)로 ARPU 상승효과가 내년부터 점차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스원은 안정적인 배당성향도 갖추고 있다.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30~40%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지난해 주당 1200원을 배당했다. 올해와 내년에는 각각 1250원, 1300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KB투자증권은 내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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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