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하는 테크윙에 대해 안정적인 영업기반과 제품군 확대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효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테크윙의 올해 테스트핸들러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60%에 달한다"며 "테크윙의 테스트핸들러 매출비중은 86%(3분기 기준)에 달하며 글로벌 IT업체 다수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스트 핸들러는 반도체 소자 또는 모듈을 테스트해 검사 결과에 따라 양품과 불량품을 등급별로 자동 분류하는 후공정 검사장비다.
김 연구원은 "테크윙은 그동안 거래관계가 없었던 세계 2위 낸드플래시 생산업체인 도시바의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공급 공식업체로 선정됐다"며 "내년부터 일부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회사측이 밝힌 올해 목표 매출액은 1050억원이며, 순이익은 180억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41%, 29% 증가한 수치다. 또 내년 매출액은 1500억원을 목표로 수립했으며 전년과 비슷한 수익성을 예상하고 있다. 신규 고객 확보와 비메모리 분야로 제품군이 확대되서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테스트 핸들러 시장이 올해 3.6% 성장에 그쳤지만 내년에는 6.8억달러로 11.3%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메모리반도체 대비 4배 이상 시장규모가 큰 시스템반도체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기존 메모리 위주에서 비메모리 분야로 제품군을 다변화할 계획이어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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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