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들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 사임 발표 후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탈리아 국채 가격이 크게 하락하자 ECB가 대량 매입에 나섰다고 9일(현지시간) 전했다.
런던의 한 헤지펀드 투자자는 "베를루스코니 총리 사임 소식에 시장은 순진하게도 안도감을 보였으나 앞으로 더 큰 산이 놓여 있다"며, "최악의 시나리오는 내년 2월 선거까지 3개월 동안 모두 탁상공론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국채 가격이 큰 폭 하락하면서, 2년물 수익률이 7.08%까지 오르면서 유로화 창설 이후 처음으로 10년물 수익률을 넘어섰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