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내국인 허용 목소리도 투자심리 자극
[뉴스핌=양창균 기자] 파라다이스의 실적이 3분기 바닥을 찍은 뒤 4분기부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중 영업이익 규모는 400~500%이상 급성장할 것이란 관측이다.
또한 카지노의 내국인 허용 목소리가 커지면서 투자심리도 살아나는 분위기다.
9일 카지노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올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파라다이스가 4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3분기 법인세 추징으로 인한 일시적인 비용증가로 부진했으나 4분기부터 다시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다. 참고로 이번에 법인세추징금등 일회성 비용규모는 200억원 규모다.
특히 파라다이스의 3분기 실적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4분기 기대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도 파라다이스의 향후 실적 개선세가 눈에 띄게 좋아질 것이란 의견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여기에 중국과 일본등의 환율효과도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파라다이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폭발적인 성장세가 점쳐지고 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4분기부터 성장성을 다시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장객과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최대의 카지노업체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 방문객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위안화및 엔화의 수혜도 예고되고 있다"며 "이를 감안할 때 내년 파라다이스는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비슷한 의견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의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4분기 파라다이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67억원, 230억원으로 크게 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2%, 528.2%씩 증가하는 것이다.
여기에 그는 10월 중국 국경절 휴일이 포함된 4분기에는 중국인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현시점이 매수적기라고 판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가 떨어진 배경은 3분기 실적부진이 가장 큰 이유였다"며 "그렇지만 4분기 실적개선과 향후 성장세를 고려할 때 지금이 매수적기"라고 분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보수적으로 4분기 파라다이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35억원, 175억원으로 내다봤다.
한편 내국인의 카지노 허용 기대감도 형성되고 있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내국인의 출입이 허용되는 카지노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은 것. 이 사장은 "복합리조트를 만들어 한국인과 외국인이 모두 출입할 수 있는 오픈 카지노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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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