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풀무원은 미국 주류시장 브랜드 중 하나인 와일드 우드(Wildwood)가 미국 내 고급 건강식품 채널인 내추럴 마켓 채널에서 시장 점유율 19.5%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은 1991년 미국 현지법인 풀무원 USA를 설립한 뒤 초창기 두부 사업으로 출발해 2004년 콩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와일드우드 내추럴푸드(Wildwood Natural Foods), 2009년 고메이 푸드(Monterey Gourmet Foods)를 인수하며 미국의 종합 식품기업으로 부상했다.
회사 측은 현재 풀무원 두부는 발아콩두부 등 혁신에 힘입어 30%가 넘는 고속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미국시장에서 이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는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에 입각한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업체들이 독점하다시피 하는 미국 두부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출한 풀무원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2년 R&D센터인 LA풀무원연구소를 열고 미국인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제품 개발에 주력한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강영철 풀무원 USA 사장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원칙은 국경과 민족을 떠나 세계인의 공통 관심사인 건강과 직결된다"며 "미국인들 사이에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홍보 강화 및 유통망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 풀무원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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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