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그리스의 집권 사회당 의원 하라 케팔리두는 1일(유럽시간) 그리스 새 구제안을 놓고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는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의 제안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케팔리두 의원은 이날 의회 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국민투표 대신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거국 과도 정부 구성을 촉구했다.
그는 편지에서 "나는 국민투표 제안은 스스로 책임을 지는 데 거부감을 지닌 정부의 속임수라는 점에서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파판드레우 총리가 전날 제안한 국민투표와 관련, 국민투표과 과연 실시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사회당의 한 고위 간부는 "나는 국민투표 제안은 기본적으로 사멸됐다고 믿는다. 최소한 4명의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면서 "나는 일부 각료들도 총리의 국민투표 제안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아주 긴장감 높은 각료회의가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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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