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로존의 소비자물가(CPI)가 여전히 안정목표치 2%를 상회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이 12월 경에나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잠정치가 연율로 3.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전망치 2.9%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부채 위기에 시달리는 유럽 경제 회복을 위해 ECB가 조만간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ECB의 목표치인 2%대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금리 인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럽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만큼, 물가 상승률도 조만간 둔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유로존 9월 실업률은 10.2%로 8월의 10.1%(수정치)에서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10.0% 또한 웃도는 수준.
유로스타트는 스페인에서의 실업률 증가가 전체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