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향후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뱅킹 이용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3분기 국내 인터넷 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모바일 뱅킹을 포함한 전체 인터넷 뱅킹 서비스의 등록고객 수(동일인이 여러 은행에 중복 가입한 경우를 포함)는 지난 2분기 말 7088만 명보다 203만 명이 늘어난 7291만 명을 기록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3분기중 인터넷 뱅킹 이용건수 및 금액 일평균 3872만 건, 32조526억원으로 2분기에 비해 각각 1.4% 및 2.3% 증가했고, 증가폭도 다소 확대됐다.
한편, 휴대전화 가입자수가 9월말 현재 5212만 명을 기록한 가운데 3분기말 모바일 뱅킹 등록고객수는 전분기말 1952만 명보다 197만 명 증가한 214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뱅킹 등록 고객 수는 812만 명으로 같은 기간 205만 명 늘었으며 매 분기 그 증가 규모가 커지고 있다.
전체 모바일 뱅킹 이용건수 및 금액 일평균 773만 건, 6620억원으로 각각 8.0%와 8.5%가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뱅킹 이용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결과라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특히,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뱅킹 이용건수와 금액은 전분기 대비 각각 24.3%, 40.9% 증가한 636만 건, 42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모바일 뱅킹 이용실적에서 차지하는 이용건수의 대부분인 82.4%로 이용금액의 비중도 전분기 49.0%에서 63.6%로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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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