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GS건설이 국내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 상황에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810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61%가 증가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GS건설은 3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1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24% 줄어든 794억6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는 3조39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로써 올 누적 수주액은 7조9300억원을 기록하게 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의 두드러진 성장은 주택 부문에서 주택관련 리스크(Risk)의 선반영 부분이 감소했고, 미분양 주택의 판매 호조로 대손충담금이 일부 환입됐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GS건설이 4분기 이후 해외에서 대규모 수주가 예상되고,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시장 다변화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어 향후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 봤다.
GS건설 관계자는 “환율변동으로 환손실이 발생해 세전 이익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줄었다”며 “향후 주택경기가 활성화되면 기 설정해놓은 대손충담금이 추가적으로 이익으로 재반영될 수 있어 올해 목표인 6395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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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