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증시가 실적 호재와 인수합병(M&A) 소식을 등에 업고 상승세로 장을 마쳤으나, 전날 아시아 시장이 급등한 탓에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일부 시장이 아래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과 호주, 중국, 한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다. 반면 대만과 홍콩 증시는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2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8820.29로 전날대비 23.69엔, 0.27% 하락하며 오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751.87로 전날대비 3.57포인트, 0.47% 떨어졌다.
앞서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25% 상승한 8866.43엔으로 거래를 개시했으나 8870.37을 고점으로 이내 반락, 일시 8800.70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일본 증시는 간밤 들려온 뉴욕증시 강세 소식에 화답하듯 상승세로 거래를 개시했으나 장 초반 오름세를 모두 내주었다.
전날 지수가 2% 가까이 급등한 후 차익 매물이 출회된 데다, 달러/엔과 유로/엔 환율이 각각 76엔 초반, 105엔 후반 부근에서 거래되며 엔고 기조를 나타내고 있는 점도 시장에 부담이 되었다.
개별주로는 토요타가 1.28% 하락했고 혼다는 0.04% 밀렸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32분 현재 1891.28로 전날대비 7.04포인트, 0.38% 떨어지고 있다.
이 지수는 1900선을 앞두고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363.84로 전날대비 6.74포인트, 0.32% 내리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수가 저평가되어있으나 유동성 우려가 계속되고 있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만 가권지수는 7495.55로 전날대비 25.25포인트, 0.34% 오르고 있다.
섬유주, 반도체주는 각각 2.32%, 0.39% 오르고 있는 반면 금융주는 0.03% 밀리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만 8856.61로 전날 종가대비 81.92포인트, 0.44% 상승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지수가 1만 8400~1만 900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4289.60으로 전날대비 24.44포인트, 0.56%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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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