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케이맥이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1만4500원) 대비 70.68% 오른 시초가(2만4750원)으로 시작했고 현재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LCD 전방 산업이 부진함에도 차세대 시장인 아몰레드로의 장비 납품이 예정된 탓이다.
25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케이맥은 시초가 대비 3700원(14.95%)오른 2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대비 96.2%가 오른 셈이다.
케이맥은 주요 매출처인 삼성전자, SMD, LGD 등 국내 업체 뿐 아니라 AUO, 이노룩스, 샤프, 히타치 등 해외 메이저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영업기반이 강점이다. 특히 회사는 SMD로 아몰레드(AMOLED)의 측정 검사 장비를 납품하고 있어, 차세대 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효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MD가 지난 5월 5.5세대 라인 본격가동에 이어 하반기 이후에도 추가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며 "게다가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중국과 대만업체들도 AMOLED 양산라인 투자를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이어서 앞으로 매출처 다변화를 통한 외형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TV시장 침체와 주요 LCD패널업체들의 신규투자 지연 등으로 LCD용 검사장비부문의 성장세는 다소 주춤할 전망이지만 아몰레드 시장의 성장은 케이맥의 영업환경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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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