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각료들이 엔화의 강세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설 수 있다며 잇따라 경고성 발언을 내놓고 있다.
25일 일본 아즈미 준 재무상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엔화의 강세가 일본 경제의 펀더멘털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며 필요할 경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즈미 재무상은 최근 엔화의 강세 흐름은 투기적인 움직임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엔화의 강세가 지나칠 경우 필요한 모든 대응책을 검토하라고 재무성에 지시를 내린 상태라고 경고했다.
또한 그는 정부가 태국의 홍수로 피해를 본 일본 기업에 대해 자금을 지원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후루카와 모토히사 경제상 역시 엔고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후루카와 경제상은 내각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외화시장에서 엔화의 쏠림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필요하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태국의 홍수가 기업에 미치는 파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시각 9시 33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6.14/19엔 수준에서 호가되면서 지난 주 금요일에 기록한 저점 75.58엔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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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