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이라크 최대 무역박람회인 '아르빌 국제박람회(Erbil International Fair)'에 참가했다.
LG전자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 7회 아르빌 국제박람회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난 2008년부터 4년째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288m²규모의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3D 스마트TV, 3D 모니터, 3D 프로젝터, 3D PC, 3D 스마트폰 등 3D로 찍고, 즐기고, 간직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과 스마트 가전 등 신제품을 전시했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동 최대 시장인 이라크서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한류' 여세를 IT업계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LG전자 레반트 법인장 차국환 상무는 "중동지역에 한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3D 토털 솔루션 등 LG전자의 첨단 기술력을 선보여 한국의 프리미엄 IT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현재 이라크에서 LCD TV, 세탁기, 에어컨, 모니터 등이 시장 점유율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최근 현지에서 늘고 있는 각종 짝퉁 브랜드에 대해 강력 대응 중이다.
올해 초 KAWA사의 'Super LG' 상표 무효소송에서 승소한 데 이어, 8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등 브랜드 오용방지에 적극 나서 유사 상표 제품이 2년 전에 비해 20% 수준으로 줄어드는 성과를 올렸다.
아르빌 국제박람회는 매년 참가업체 및 관람객 수가 크게 늘어 올해 전세계 850여 개 업체가 참가했고 약 7만 5000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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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