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대한항공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전망치보다 소폭 많았고 시장 컨센서스보다는 소폭 작았다"며 "국제여객부문 이익은 증가세 였을 것으로 보이나 화물 부문 이익은 부진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주 연구원은 이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전년동기와 전분기의 절반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달러화 기준 화물 수익률의 전년 동기대비 상승률이 크게 높지 않고 화물 수익률과 관련 높은 D램 지수도 아직 상승 전환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3Q11 Review: 영업이익은 당사 전망치보다 소폭 많았고 시장 컨센서스(2,498억원)보다 소폭 작았음
– 국제여객 부문의 RPK와 yield(달러화 기준)가 각각 10.6%yoy 증가, 11.1%yoy 상승하여 국제여객 부문 이익은 증가세였을 것으로 추정
– 화물 부문의 FPK는 5.9%yoy 감소했고, yield(달러화 기준)는 3.9%yoy 상승에 그쳐, 화물 부문 이익은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
– 원화 기준 화물 부문 yield는, 3Q11의 전년동기대비 원달러 환율 하락을 고려하면, 전년동기대비 하락
▶ 4Q11 전망: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전분기의 절반 정도일 것으로 예상
– 이유는 달러화 기준 화물 yield의 전년동기대비 상승률이 크게 높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
– 화물 yield와 관련 높은 DRAM exchange 지수는 아직 상승 전환되지는 않았기 때문
– 항공유가도 120~130$/bbl로, 전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
▶ 주가는, 현재 원달러 환율이 당사 가정치와 비슷하여, 아직 16%의 상승 여력이 있지만, IT제품가격이 상승 전환해야, 주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할 전망
– 전일 한국과 일본은 통화 swap 한도를 130억달러에서 700억달러로 확대하여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13.7원 하락
–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하면, 주가 상승 여력은 더 커질 전망
– 최근 주가 변동에 원달러 환율의 영향이 큰 이유는, 동사 주가는 BPS와 관련 있는데, 원달러 환율이 10% 하락하면 외화환산이익 증가로 BPS는 15% 증가하기 때문
– 그러나, DRAM exchange 지수가 조정 중이고, LCD panel 가격은 하락 중이어서, 아직은 동사 주가가 추세적으로 상승 전환하지는 않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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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