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현대자산운용이 변동성 높은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식형 수탁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자산운용은 19일 지난 상반기 주식형 수탁고 증감률에서 110% 증가률을 기록하며 교보악사자산운용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수탁고는 상반기에 4% 감소했지만 주식형 수탁고는 110% 증가해 수탁고의 질적인 면에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현대자산운용 측은 "올 들어 시장 침체로 3조를 상회했던 수탁고가 1조 9000억 수준으로 감소한 바 있지만 2조 7000억에 달했던 MMF 수탁고가 4500억 수준으로 감소하고 증권형 수탁고가 크게 증가하며 질적인 측면에서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고 풀이했다.
특히 이같은 결과는 현대자산운용의 주식형 간판펀드인 '현대그룹플러스펀드'가 설정 이후 지속적인 수익률 호조로 업계 최상위권 수익률을 유지하며 2000억 규모에 이른 데 힘입은 바가 크다.
또한 일반성장형 펀드인 '현대드림펀드', 집중형 펀드인 '현대다이나믹포커스펀드'도 꾸준히 수탁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관련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현대중국으로뻗어나가는대한민국펀드'도 최근 우수한 수익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마케팅본부장 배수홍 상무는 "'현대중국으로뻗어나가는 대한민국펀드'를 차기 간판펀드로 육성하고 최근 주식형펀드 운용성과의 획기적 개선을 기반으로 주식형 수탁고 증대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또한 해외 유수 운용사와 업무 제휴를 통한 해외채권, 해외주식으로의 신규 상품 출시로 금융시장 불안기의 투자자의 펀드 선택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