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한-미 FTA 체결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김 총재는 13일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기회에 우리 경제를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선진국에 진입하는 계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화스왑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다음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금통위 기자간담회 일문일답이다.
▶ 어제 미 의회에서 FTA가 비준됐다. 현 시점에서 통과가 된 것이 어떤 의미를 갖나?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환율의 힘이 더 강해질까?
- 두 나라가 동일한 규범에 의해 경제활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는 부담을 공유하고 득과 실을 보는 계층간 조화를 이루는 것에 대해 무작정 시간을 끄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도 빨리 마무리 지어야겠다고 생각한다. 정치적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본다.
한 나라의 성장 잠재력은 그 나라의 자본이나 기술에 못지 않게 인적자본이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가 훌륭한 인적자원을 갖고 있고,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한국에는 득이 될 것이라고 본다. 우리에게 좋은 환경이나 기회가 이뤄졌다.
이 기회에 우리 경제를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선진국에 진입하는 계기될 것이라고 본다.
다국적 기업들이나 조직들에게 한국이 매우 매력적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종합적으로 볼 때 우리가 좋은 기회가 왔고, 지금부터는 어떻게 이 기회를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지혜를 모아야할 것이다.
▶ 통화스왑이 논란이 돼 있었다. 일부에서는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실제 통화스왑이 필요하다고 보나? 현재 진행정도는?
- 우선 추진하느냐 안하느냐는 긍정과 부정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긍정과 부정도 하지 않고 화제로 삼지 않겠다.
우리가 2008년 경제위기 극복할 때 금융시장 안정시킨 것인 통화스왑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스왑이 큰 기여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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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