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지난 8월 61억달러의 자금이 헤지펀드에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현지시간) 바클레이즈헤지와 트림 탭스 인베스트먼트리서치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한달간 헤지펀드로 순유입된 자금은 61억달러로 밝혀졌다.
이로써 금년 1월~8월 헤지펀드에 유입된 자금은 총 510억달러로 늘어났다.
일부 펀드매니저들의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헤지펀드업계는 금년 1월~8월 S&P500주가지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바클레이즈헤지의 솔 왁스만 사장은 "최근 헤지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헤지펀드 업계의 실적과도 부분적으로 연관돼 있다"면서 "S&P500지수가 5월~8월 10.6% 곤두박질친 데 비해 헤지펀드는 같은 기간 5.6%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예비 자료에 따르면 헤지펀드가 9월에도 S&P 500보다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험회피성향을 지닌 투자자들은 올해 회사채와 미국채 등 채권 관련 헤지펀드에 146억달러의 자금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바클레이즈헤지에 따르면 채권 펀드들은 금년에 3.6%의 수익을 올림으로써 가장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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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