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SK텔레콤 대리점에 가입된 고객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한 SK텔레콤 대리점에 가입된 1000여명의 고객정보 리스트가 유출됐다. 고객정보 유출사고는 파기과정에서 발생했다. SK텔레콤 대리점주가 부하직원에게 파기하라고 지시했으나 해당직원이 파기하지 않고 몰래 버린 것.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이번 고객정보를 유출한 해당 대리점에 대해 제재를 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에 고객정보를 유출한 대리점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제재를 가할 가능성이 크다"며 "상황에 따라 대리점과 계약관계를 해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SK텔레콤은 가입신청서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고객들은 가입신청서를 찾아가지 않고 대리점에 맡겨 파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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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