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럽 은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유동성 공급에 나선다는 소식에 유로존 우려가 진정되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고 뉴욕증시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7일 해외 브로커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2.00/83.00원으로 전날 대비 3.00/3.00원 하락했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50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91.30원 보다 11.30원 떨어진 1180.00원 수준이다.
뉴욕증시는 ECB의 유동성 공급 방침 발표로 3일 연속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는 전날대비 1.68%(183.38포인트) 상승한 1만1123.33에 거래를 마쳤다.
ECB는 400억 유로 규모의 커버드본드 매입과 12개월물(10월), 13개월물(12월)만기대출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11월부터 커버본드를 매입할 계획이다. 커버본드는 금융회사가 보유한 주택담보채권 등을 담보로 발행하는 담보부 채권이다.
아울러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6000건 많은 40만1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인 41만건을 밑도는 수준이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76.69엔, 유로/달러는 1.34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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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