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페드로 코엘료 포르투갈 총리는 28일(유럽시간) 포르투갈은 다른 유로존 회원국의 디폴트에 취약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코엘료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포르투갈이 2차 구제기금을 제공받는 문제를 고려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나는 다른 회원국의 디폴트를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우리가 그 영향에 취약할 것이라는 점은 명확하다"고 답했다.
그는 "만약 그런 사태가 발생할 경우 포르투갈 지원계획 강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코엘료총리는 유로존 다른 회원국의 디폴트를 예상하지는 않지만 만약 디폴트가 발생할 경우 유럽중앙은행이 포르투갈과 아일랜드은행들에 유동성을 공급해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그리스가 디폴트를 하게 될 경우 포르투갈이 가장 직접적 영향을 받는 나라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엘료총리는 "외부의 위험이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같은 외부 위험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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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