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모바일 시장이 확대되면서 삼성전자, 애플 등 주요 거래처 성장세에 힘입어 네패스의 수혜도 유효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신한금융투자증권 김영찬 연구원은 “3분기 LCD 업황 둔화로 수요가 감소하고 있지만 모바일 성장세에 주목한다”며 “모바일 시장 확대로 네패스 비메모리 후공정 수요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LCD 업황 둔화에 따라 네패스 주력 사업부문인 DDI(Display Driver ICI)와 LCD Chemical(LCD 공정용 현상액 및 컬러 현상액) 수요 감소, 중대형 기준 DDI 가동률은 65%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 애플의 AP(Application Processor) 수요 증가에 따른 후공정(Wafer Level Package WLP) 물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인 55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그러나 3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이 당사 추정인 2500만대를 상회한 2700만대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고, 애플 또한 4분기 초 아이폰5, 내년 초 아이패드3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돼 네패스 비메모리 후공정(WLP) 수혜는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듀얼코어 AP 파운드리 물량 중 70~80%에 이르는 등 WLP에서 과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AP 등 비메모리 성장 수혜로 분기 대비 16.4% 증가한 64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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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