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변동폭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 선물가는 18%나 폭락, 1987년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을 보였다.
달러 강세가 재연된데다 헤지펀드의 대규모 매도세 소문도 시장을 압박했다. 특히 대형 헤지펀드가 다른 자산에서의 투자 손실을 보존하기 위해 금을 매도한 것으로 시장에서 폭넓게 회자됐다.
이번 주 내내 그리스 디폴트 우려감과 글로벌 침체 경계감이 안전자산으로서의 금에 대한 의문이 커지며 금 시장도 다른 상품시장과 마찬가지로 급락장세가 나타났다.
주간기준으로는 2008년 12월 이후 최고 낙폭을 기록했다. 금 12월물의 경우 174.90달러, 9.64%나 급락했다.
금 현물가는 한때 1628.69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8월 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뉴욕시간 오후 5시 1분 기준 온스당 1655.81달러에 거래되며 5% 가까이 하락했다.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은 1735.33달러.
특히 이날 변동폭은 무려 127달러에 달하며 하루 변동폭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12월 선물가도 101.90달러, 5.9% 급락한 온스당 1639.80달러(잠정치)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631.70달러~1757.90달러.
은 12물 선물가도 온스당 6.477달러, 17.7%나 폭락하며 30.101달러로 마감됐다.
전기동 선물도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감이 지속되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3년래 최고 낙폭을 보였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7115.75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314달러 내린 73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18%나 하락하며 리먼브라더스가 붕괴됐던 2008년 10월 이후 최고 낙폭을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12월물도 20.85센트, 6% 내린 파운드당 3.28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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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