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영어바이블로 통하던 성문영어 시리즈의 저자 송성문(본명 송석문)씨가 22일 오후 4시께 향년 80세로 별세했다.
송씨는 지난 2003년 간암 판정을 받은 이후 8년간 투병해 왔으며 최근 병세 악화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는 평북 정주 출신으로 신의주교원대를 나와 영어 검정고시로 중등·고등과정에 합격, 부산동아대 졸업 후 마산고와 서울고 등에서 교사로 알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6호,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6시에 치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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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