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7일 오후 1시 11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황숙혜 기자] HIV 치료제를 포함해 각종 감염성 질병과 관련된 의약품을 개발, 제조하는 질리드 사이언스(GILD)가 생명공학 업계에서 차별화된 성장 저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골드만 삭스는 생명공학 섹터의 투자의견을 ‘주의’에서 ‘중립’으로 올리고, 질리드의 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역시 39달러에서 46달러로 올렸다.
질리드가 HIV와 관련된 의약품을 앞세워 향후 수년간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는 기대했다. 특허 만료로 인해 제약 섹터의 수익성과 주가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질리드가 수익성 측면에서 강한 내성을 드러낼 것이라는 얘기다.
앞서 씨티그룹도 질리드가 2011~2014년 사이 연간 18%에 이르는 순이익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60억달러에 이르는 자사주 매입이 향후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HIV 관련 의약품의 특허 만료가 2017~2021년으로 예정된 만큼 상당 기간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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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