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SK텔레콤의 LTE 요금제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향후 통신시장에서 수익과 서비스 본격화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키움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이번 4G LTE 요금제 공개로 인해 SK텔레콤을 비롯한 통신사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데이터 사용량은 매우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의 LTE 요금제는 전체적으로 기본료와 음성부문을 줄이고 데이터를 많이 제공해 4G LTE 시대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특히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폐지한 것이 변화로 꼽힌다. 데이터는 5만원 요금제에서 800MB, 6만원 요금제에 2GB가 제공되는데, 무제한 요금제가 도입되기 전 5만5000원 요금제에서 700MB가 제공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데이터는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특히 스마트폰 패러다임 변경에서 통신사들은 이렇다할 긍정적인 효과를 얻지 못했는데 이번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폐지로 인해 그동안 기대했던 ARPU 상승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 연구원은 “일부 과도한 데이터 사용자들로 인한 트래픽 증가 문제도 자연스레 해결돼 통화 품질 개선도 예상된다”며 “그러나 LTE는 2012년 하반기 이후에 본격적인 가입자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통신사 실적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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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