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두산중공업 투자보고서를 내고 "전력난 심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최근 2개월간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23% 하락해 시장대비 6%p 하회하며 부진했다"며 "이는 수주 부진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그렇지만 그는 "국내와 신흥국가등의 전력난 심화를 감안할 경우 발전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 중동 등의 국가에서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중동과 인도수주비중이 70% 이상 차지하고 있어 향후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2011년 하반기 신규수주 모멘텀에 주목하자
- 상반기 신규수주는 2.1조원(-61.3% y-y)으로 부진한 모습을 기록함. 주요 수주내용을 보면, 이스라엘 발전(HRSG, 스팀터빈, 발전기) 3,384억원, 사우디 얀부2 화력발전(보일러, 스팀터빈, 발전기) 3,041억원, 사우디 얀부 해수담수화 플랜트 1,392억원 등임. 9월 현재 누계 신규수주는 베트남 몽중2 석탄화력발전소(EPC) 1.3조원, 양주 열병합발전소(가스터빈) 1,700억원, 사우디 마라픽 얀부 해수담수화 플랜트 900억원 등을 포함한 총 4조원 수준
- 3분기 중 예상되는 신규수주는 UAE 원자력발전 3,4호기(9월말경) 2조원, 신보령 화력발전(보일러 2기) 8,000억원 등임. 또한 4분기 신규수주도 인도 석탄발전 1.3조원, 사우디 얀부3 해수담수화 플랜트 1조원 등 하반기부터 집중적으로 수주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하반기 신규수주는 발전 7조원, 산업 1조원, 주단조 0.3조원, 건설 0.5조원 등 8조원 이상 전망. 이에 따라 2011년 동사의 목표치인 10조원 내외는 여전히 달성 가능한 수준
향후 전력난 심화는 동사의 수혜로 이어질 전망
- 최근 2개월간 동사의 주가는 23% 하락하며 시장대비 6%p 하회하며 부진. 이는 수주 부진이 주요한 원인임. 물론 글로벌 금융위기, 중동발 리스크 등 여전히 부정적인 요인이 존재하나, 국내 및 신흥국가 등의 전력난 심화를 감안할 경우 발전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판단. 특히 최근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 중동 등의 국가에서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됨. 동사의 경우 중동 및 인도 수주비중이 70% 이상 차지하고 있어 향후 동사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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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