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최근 선물시장의 차익 매도 출회가 쏟아진 가운데 차익거래를 추종하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현대증권의 문주현 연구원은 16일 "차익거래는 방향성을 결정짓는 수급변수가 아니라 방향성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변수"라며 "차익거래가 알려주는 길을 따르는 것이 투자의 정확도 면에서 뛰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지난 8월 폭락장 이후 차익거래의 잔고 소진, 환율급등 등 차익거래 유입을 위한 조건은 무르익고 있는 상황. 다만 베이시스의 개선이라는 조건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차익거래의 본격 유입은 시간이 필요하다.
문 연구원은 "베이시스의 개선은 투자심리의 호전을 의미하고, 이러한 투자심리는 당연히 현재 악재로 부각되고 있는 유럽문제 등의 안정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현재로서는 헤지성 매매들의 모지션 진입이 일단락되며 베이시스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 향후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수의 박스권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물론 변동성은 크지만 등락대의 상단부와 하단부의 축소과정이 확인되고 있어 조만간 지수의 강한 방향성 부각을 위한 힘의 응축과정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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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