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코미팜은 이달 9일 식약청(KFDA)으로부터 항암제 코미녹스의 담도암 임상 1ㆍ2상시험에 대한 임상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시험은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코미녹스(KML0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1차 치료제로의 임상시험에 대한 승인이다.
담도암은 담도를 둘러싸고 있는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힘든 특성을 갖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1년에 4000여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현재 담도암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미팜은 "담도암 세포주인 HuCCT-1(Human cholangiocarcinoma cell line )를 누두마우스에 이식시켜 암을 증식시킨 후 코미녹스를 투여했을 때 약물에 의한 부작용 없이 종양의 성장을 89.5%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담도암 임상시험 승인은 투약방법에 있어 기존 국내외에서 진행하던 임상시험과 달리 휴약기간 없이 지속적으로 투약을 실시하는 최초의 임상시험이다. 임상1상을 실시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후바로 2상을 실시하게 된다. 시험기관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송시영교수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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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