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삼성선물은 유로존 우려가 다소 희석됐지만 쉽게 진정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이 1100원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연휴 동안의 악재들을 반영하며 전일 달러/원 환율은 120일선(1079원)과 심리적 저항선인 1100원을 상향 돌파했다"며 "유로존 문제가 쉽게 진정되기 어려워 보이는 만큼 환율은 1100원 부근의 강한 지지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유로존 우려가 예상보다 심각하게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안전자산선호가 강화되며 이들 국가로부터의 자금회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다음 저항선은 120주 이평선인 1150원"이라며 "15일 이탈리아의 국채 만기와 16일 재무 장관 회의 결과, 19일 트로이카의 그리스 실사 재개 등 단기적으로 유로존 이벤트는 대기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 연구원은 "정부의 개입 움직임으로 1100원 위에서의 상승 속도는 억제될 것"이라며 이날 예상 레인지로 1100~111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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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