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한국을 비롯한 3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6~8주 내에 의회의 인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미국 상공회의소가 8일(워싱턴 시간) 밝혔다.
미 상공회의소 국제업무담당 부사장인 존 머피는 "지난 수년간 우리는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 등 3개국과의 FTA협정에 대한 의회 인준을 위해 정지작업을 벌여왔다"며 "이들 3개국과의 FTA으로 미국의 수출은 130억달러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준표결시 예상되는 득표수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이 문제에 관한 각개 의원들의 입장을 알고 있으며 의회의 최종 인준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 상공회의소는 아태지역 지도자 연례 모임이 열리는 11월 중순 이전에 FTA 처리가 마무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제너럴 일렉트릭(GE), 월마트, IBM, 카길(Cargill), 메트라이프(MetLife) 등 미국 대기업의 최고경영자들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가 "9월중 가능한 한 빠른 시간내에" FTA합의안을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공개서한을 통해 "한국과 유럽연합(EU), 캐나다와 콜롬비아 사이의 자유무역협정이 올여름 이미 발효됐다"고 지적하고 "이로 인해 미국의 상품과 서비스, 농산물 수출은 매일 입지를 잃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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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