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코스피 부진 속 은행·보험 등 금융주들이 부진하고 있는 가운데 상승폭을 확대하며 선전하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리안리는 오전 9시 30분 현재 2.07% 상승한 1만 4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계 창구로는 메릴린치가, 국내 창구로는 키움과 삼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반면 같은시간 보험업종 지수 1.73% 하락하며 LIG손해보험, 대한생명, 동부화재, 삼성화재 등은 각각 2% 내외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어 코리안리의 상승세가 더욱 눈에 띄고 있다.
최근 잇따른 자연재해로 재보험의 필요성이 확대되며 코리안리의 매력이 부각된 것이 호재로 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한화증권은 "자연재해에 따른 손해보험사의 피해액은 재보험을 통해 관리되고 있는데 해마다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있어 재보험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코리안리의 순이익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시장 전문가들은 경기우려감이 더욱 확산되는 가운데 실적 강세와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이는 보험주가 긍정적인 투자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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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