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건강문제로 애플의 CEO에서 물러난 스티브 잡스를 높게 평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현지시각) 미국의 더드럼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에릭 슈미트 구글회장은 센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림포스 기술 컨스펀스에서 "스티브는 50년 아니 어쩌면 100년동안 애플 CEO로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는 2009년 애플의 이사직을 사임했지만 그가 애플의 이사회 일원이었던 것은 매우 자랑스러웠던 일이었다고 인정했다.
또한 슈미트 회장은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는 "특허 이상의 것을 위한 것"이라며 "모토로라는 놀라운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가 특허에 초점을 맞췄다는 기존 입장과 다른 의미의 발언으로 삼성전자와 HTC 등으로 이뤄진 기존 안드로이드 진영과의 경쟁구도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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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