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핀란드와 그리스간 담보제공에 대한 양자협상이 중단되고 이에 대한 대안이 논의중이라고 아일랜드 재무장관이 밝혔다.
마이클 누난 재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의회 재정위원들에게 "핀란드와 그리스의 담보제공 협상은 내가 아는 바로는 협상 테이블에서 내려온 상태"라고 말한 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다른 방안들이 마련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달 그리스는 핀란드와의 양자 협상을 통해 핀란드의 지원 대출에 대한 대가로 현금 담보를 제공하는데 합의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알려진 이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슬로바키아 또한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한편 누난 장관은 아일랜드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다음달 발표되는 예산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경제성장 전망치를 하향조정해야 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현재 아일랜드의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2.5%이지만, 국제정세를 감안할 때 이를 하향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힌 뒤 "아직은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