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지난달 증시 상승세에도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281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부터 석달째 증가세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7월말 적립식 펀드 판매잔액은 전월대비 2810억원 증가한 54조253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말 52조 6340억원을 저점으로 찍은 후 석달째 증가하고 있다.
반면, 계좌수는 전월보다 6만5000계좌가 감소한 918만3000 계좌로 나타나 지난 6월이후 두달째 감소하고 있다.
정액적립식이 650억원, 자유적립식은 2160억원 증가했고, 장기투자상품의 경우 개인연금은 3억원, 연금저축은 459억원, 장기주택마련저축은 32억원이 각각 늘어났다. .
투자지역별로는 국내투자형이 5290억원 증가한 반면, 해외투자형은 2480억원 감소했다. 해외투자형의 경우 지난 2009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판매액이 감소하는 추세다.
업권별로는 증권사가 1740억원, 은행은 960억원, 보험은 20억원이 늘어났다.
투자자는 여전히 은행창구를 통해 적립식투자를 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립식 판매규모에서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은행들이 1~4위까지를 차지했다. 은행의 전체 적립식펀드 판매 비중은 48.75%였다. 증권사 가운데서는 미래에셋증권(5위), 한국투자증권(6위), 동양종금증권(10위)이 10위권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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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