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29일 한 언론매체가 보도한 선물·옵션 만기가격 결정 시간 변경에 대해 "아직 어떠한 사항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관계자는 "지난 11월 발생한 옵션쇼크 이후 변동성 완화 제도를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연구 용역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 선물·옵션 최종거래일 변동성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지난달 26일 체결했다.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에서는 현행 최종거래일 변동성 완화를 위한 모든 주식과 파생상품시장의 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다. 오는 11월 말까지 개선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연구 대상은 국내 만기일 효과의 원인, 최근 개선된 만기일 효과 완화제도의 실효성과 한계점, 코스피200 선물·옵션의 최종결제가격 산출방식 변경 여부 등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연구 용역에서 개선안을 내놓으면 그것을 토대로 증권·선물업계, 감독당국이 참여하는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면밀히 검토한 뒤, 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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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