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가 장 초반 제한적인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일시 약세로 돌아서는 등 보합권에서 제한적인 등락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은 있지만 여전히 엔화 강세가 부담이고, 무엇보다 새 총리 경선 결과를 앞두고 신중한 모습이다.
2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26.64엔, 0.3% 하락한 8769.41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05% 오른 8802.25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후, 강보합권 내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더니 약세로 전환했다.
주말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경기부양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을 내비친 데 힘입어 시장이 일단 위로 향했다.
다만 달러/엔이 주말 뉴욕시장에서 1%나 급락한 76엔 중반선을 기록한 것이 부담이어서 수출주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고, 특히 이날 오전 실시되는 민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할 것으로 보여 거래량은 저조하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수가 8700선~8850선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주가지수선물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10엔 상승한 8800엔으로 장을 출발했고,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6.77엔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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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