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권지언 기자] 명품 쥬얼리 브랜드 티파니가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예상을 웃도는실적을 발표하고, 올 회계연도 영업이익 전망 역시 올려 잡았다.
티파니는 올 회계연도 영업이익 전망치는 3.65~3.75달러로 지난 5월의 3.45~3.55달러보다 20센트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월가 전망치 3.56달러 역시 상회하는 수준이다.
티파니는 7월31일로 끝나는 분기 동안 순익이 33% 늘어난 주당 69센트,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순익은 주당 53센트, 6770만 달러였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티파니 순익은 주당 86센트였다.
동기간 매출은 24% 늘어난 8억 7270만 달러로 전망치는 7억 8600만 달러였다.
티파니의 이 같은 매출 증가세는 결혼 시즌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나타났고, 특히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에서의 매출은 달러 약세 영향을 제외하고 45% 늘었는데, 이는 늘어난 중국의 중산층들이 구매를 늘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럽에서는 판매 증가세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한편 이 같은 실적 발표에 티파니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3.87달러(7% 가까이) 급등한 67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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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