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한전-삼성물산 컨소시엄과 LG화학이 각각 40억 달러 규모의 카자흐스탄 천연가스 사업에 참여한다.
지식경제부는 25일 이명박 대통령이 25, 26 양일간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대규모 협력 프로젝트로서 각각 40억불 규모에 달하는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과 아티라우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해 양국 정부는 한국컨소시엄의 사업권 확보를 확인하고 향후 카자흐스탄의 관련법이 개정되더라도 본 계약의 효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정부간 협정(IGA)을 체결했다.
발하쉬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40억 달러로 한전과 삼성물산이 70% 지분으로 참여한다.
아티라우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과 관련해, 이번에 주주간 계약서 및 금융협력 MOU(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지경부는 아티라우 프로젝트에 총 사업비 40억 달러로 LG화학이 50% 지분으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지경부 김영환 전략시장정책과장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카자흐스탄 기술협력센터' 설립협정서를 체결하고 카자흐스탄에서 정식으로 기술협력센터 개소식을 열고 한-카자흐스탄 양국간 협력 분야가 자원·에너지 분야에서 산업·기술 분야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카자흐스탄 기술협력센터' 개소식과 연계해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정보통신기술, 에너지기술, 생명의료 분야 국제공동연구 MOU 등 총 12건의 문건이 체결됐다.
전자통신연구원과 카자흐의 국영 IT기관인 ZERDE은 MOU를 통해 양국간 정보통신 산업육성, 고급인력양성 등 양국 정보통신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고, 한국의 에너지기술연구와 카자흐 산업개발연구원은 MOU를 통해 에너지기술 분야 인력교류, 정보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의 생명공학연구원과 카자흐의 바이오연구센터는 MOU를 통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공동개발 등을 위해 국제공동연구 협력을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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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