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교보증권은 24일 삼성에스원(이하 에스원)에 대해 오는 9월 중국(북경)에 법인(자본금 10억원)을 설립,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로 지속적인 성장성을 갖춘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에스원은 중국에 진출한 삼성그룹의 중국 현지 생산 공장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한다. 매출은 2012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영역은 중국 전지역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주요 경쟁대상은 현재 90%이상의 시장을 차지한 중소 현지 기업들이다. 글로벌 업체로 ADT와 SECOM 정도가 진출했지만 시장점유율은 낮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에스원의 1대 주주인 일본 SECOM이 중국인의 반일 감정으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에스원은 삼성 자체 브랜드로 중국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에스원은 기존 SECOM 브랜드 외에 2010년 휴엔(HUEN), 지니(Zenie) 브랜드를 내세웠다. 휴엔은 가정용 브랜드로 아파트용 등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니는 자동차·사람·어린이·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보안서비스 상품이다. 특히 올해 말에는 지니콜i(단말기)를 선보일 계획이며 각 브랜드 별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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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